모두가 불행한가요?

모두가 불행한가요?

지금까지 학생이 했던 선택과 상처가 모두 스스로를 만든 과정이었어요.

자책보다는, 그때의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버텼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 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주변의 시선보다 스스로의 속도를 믿고 한 걸음씩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누군가 이야기 했던 말처럼.

속도에 맞추려 하지 말고, 방향을 맞추려고 노력해 보기 바랍니다.

글을 쓰고 싶던 마음도, 배우고 싶던 열정도 아직 스스로 마음속에 남아 있는거 같으니 속도는 맞추지 못 했을 지라도 방향은 맞는거 같네요.

무리하지 말고, 때로는 도움을 받아가며 자신의 시간을 회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내가 선택한 모든 것들이 결과야 어떻든 잘 해왔고, 잘 해나가고 있고, 잘 될 겁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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