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문제 때문에 엄마를 설득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고1 학생이고 초6 남동생이 있습니

방 문제 때문에 엄마를 설득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고1 학생이고 초6 남동생이 있습니다. 올해 이사를 왔는데 이사 오기 전부터 엄마가 갑자기 저랑 남동생 방을 같이 쓰라는 겁니다. 정확히는 공부방 침실 나눠서 공부방에는 저랑 제 동생 책상 양 옆으로 놔둔 방과 엄마, 동생, 제 침대를 또 다른 방에 같이 놔두겠다고요. 저는 당연히 반대를 했죠. 동생도 이제 사춘기 오고 저는 공부가 중요한 시기인데. 동생이 평소에 공부할 때 딴짓도 많이 하고 옆에 있으면 집중이 안 될 것 같다고 했죠. 근데 사실 솔직히 제가 중 3때 학원 갔다 집오면 침대에 맨날 누워서 핸드폰만 보고.. 그냥 많이 누워있던 전적이 있어서 엄마는 그런 제가 못미더웠나봅니다. 맨날 방에서 핸드폰만 본다고. 공부한다고 해놓고 누워있기만 한다고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엄마랑 말이 안 통하고. 평소 엄마가 내린 결정이나 말에 반대해서 얻어낸 적이 없고 저만 혼남 엔딩이었기에 이번에는 엄마 말에 따랐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집중하려 했지만 갈수록 동생이 뒤에서 계속 공부할 때 거슬리는 소리를 내서 짜증이나 몇 번 거실에 나가서 공부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것도 그때뿐이지 그래도 겹치는 시간이 꽤 있어서 저는 불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뭐 동생까지 뭐라고 하고 신경을 써야하나요. 아무튼 정말 불편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가 없었네요. 그런데 이제 진짜 중요한 고2 넘어가는 시기이도 하고 집에서 모의고사 등을 풀 때 집중이 안 될 것 같아서 엄마한테 이제 엄마한테 다시 얘기를 해봤는데 왜 환경탓만 하녜요. 그리고 책상을 옮기고 싶으면 침실방으로 옮겨야 한다네요. 또 수능 때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공부방을 따로 만들어 놓는 게 중요한가요. 제가 공부를 제대로 하는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제가 집에서 얼마큼 집중해서 하는지가 만약 공부방에서 제가 똑같이 핸드폰만 보고, 이불 가져와서 누우면 똑같아지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적어도 환경만 조금 저한테 맞춰주면 안되냐고 했는데.. 음 ㅠㅠ 최대로 지금 합의 본 게 동생 책상만 침실로 옮기고 엄마한테 폰 내기인데 어떻게 해야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진짜 방 따로쓰고 싶고 각자 방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요즘 너무 부러워요

설득못합니다 설득될것같으면벌써되었겠죠

솔직히초등학생이랑방을같이쓰라는건 공부하지말라는이야기죠 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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